나이키사 운동화 42만 켤레 리콜 _포커 테이블 대여 포커 테이블_krvip

나이키사 운동화 42만 켤레 리콜 _양자 컨트롤러용 확장 슬롯_krvip

⊙앵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생산업체인 나이키사의 운동화 42만켤레에 대해서 리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신발 밑창을 둘러싼 쇠줄이 발목에 치명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입니다. 조종옥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소비자보호원이 나이키사의 일부 운동화 상표에 대해 전면 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신발 밑창을 둘러싼 금속성 테두리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미국 소비자보호원은 일부 모델에 부착된 금속성 테두리가 발목 등 대여섯 군데 부위에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리콜 결정이 내려진 상표는 조단 트루너 등 5개 모델, 지난 99년부터 켤레당 90달러에서 125달러에 판매된 42만 5000켤레가 리콜 대상입니다. 나이키사 제품에 대해서는 지난 2월에도 같은 이유로 2개 모델에 대해 리콜 결정이 내려진 적이 있습니다. 역시 밑창의 금속 테두리가 문제였습니다. 리콜이 결정된 운동화는 엉뚱하게도 교도소에서도 문제가 돼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일부 죄수들이 금속 테두리를 도려내 흉기로 만들어 온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