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전당대회 예비 경선 _포커 초보자 가이드_krvip

열린우리당은 내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합니다. 9명의 출마자 가운데 오는 18일 전당대회 본선에 나갈 8명의 후보를 가리는 예비경선은 정당사상 처음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독하며 중앙위원과 국회의원 등 480여 명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권자는 3명의 후보를 선택할 수 있고 기간당원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도 30%가 반영됩니다. 예비경선에는 기호순으로 김영춘, 임종석, 김부겸, 김근태 김두관, 정동영, 이종걸, 조배숙, 김혁규 후보 등 9명이 등록했습니다. 본선 진출자 8명이 가려지면 오는 4일 광주.전남.제주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시.도당 대회와 권역별 토론회를 치릅니다. 전당대회에서는 여성 한 명을 포함해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며 이 가운데 최다 득표자가 당 의장이 됩니다.